정부가 2026년 수전해 분야에 총 318억원을 투입하며 그린수소 생산기술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수소 생산단가를 현재 kg당 2만~3만원에서 1만2천원까지 낮추는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서 관련 부품 국산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수전해 분리막 국산화
수전해 시스템의 핵심은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는 분리막 기술입니다.
현재 60% 수준에 불과한 국내 수전해 기술을 2030년까지 100% 국산화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상아프론테크는 수소차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대표 기업입니다.
✅ 미국 고어사가 독점하던 불소계 분리막 시장에 국산 제품으로 진입했습니다.
✅ 현대차 수소차 넥쏘에 실제 납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26년 현재 연간 수소차 3만대 분량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노펙스는 필터와 멤브레인 전문업체로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수전해용 분리막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연료전지 스택 생산
연료전지 스택은 수소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로 발전용과 모빌리티용 스택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GW급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대용량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에 100억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인산형 PAFC와 고체산화물 SOFC 양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 기업명 | 주요 제품 | 적용 분야 |
|---|---|---|
| 에스퓨얼셀 | PEMFC 스택 | 발전·모빌리티용 |
| 두산퓨얼셀 | PAFC, SOFC 스택 | 발전용 |
| 범한퓨얼셀 | PEMFC 시스템 | 건물·수소버스용 |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용과 수소버스용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3. 수소차 밸브 제어
수소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제어하는 밸브 기술은 수소차의 핵심입니다.
유니크는 현대차에 수소 공급밸브와 수소제어모듈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입니다.
✅ 고압 수소 환경에서 작동하는 정밀 밸브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수소 누출 방지와 압력 조절이 가능한 제어 모듈을 생산합니다.
디케이락은 수소차 배관 모듈을 현대차에 납품하며 고압 수소 배관과 피팅류 국산화를 실현했습니다.
4. 가스켓 밀봉 부품
연료전지 스택의 수소 누출을 방지하는 가스켓은 내구성이 생명입니다.
평화산업은 현대차 수소차의 연료전지 스택용 가스켓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입니다.
계열사 평화씰공업을 통해 스택 밀봉 기술을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아화성은 수소차 흡기와 배기 호스, 연료전지 스택용 가스켓을 동시에 공급합니다.
✅ 수소 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특수 고무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 현대차그룹에 70~90% 점유율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5. 냉각 시스템 부품
연료전지 시스템의 열관리는 효율과 직결됩니다.
지엠비코리아는 수소차용 전동식 워터펌프를 개발해 연료전지 냉각 시스템을 국산화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용 펌프 기술을 수소차에 최적화하여 열관리 효율을 30% 이상 개선했습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중국 국영기업과 협력하여 수소추출기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산업용 가열로 기술을 활용한 개질 방식의 수소추출기를 상용화했습니다.




6. SOFC 핵심부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는 차세대 발전용 연료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비상장 기업이지만 SOFC용 스택과 구성부품 전문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블룸SK퓨얼셀의 국내 최초 SOFC 승인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발전효율 60% 이상의 고효율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기업명 | 핵심 기술 | 납품처 |
|---|---|---|
| 상아프론테크 | ePTFE 멤브레인 | 현대차, 해외 수전해 업체 |
| 평화산업 | 스택용 가스켓 | 현대차 |
| 유니크 | 수소제어모듈 | 현대차 |
| 한선엔지니어링 | SOFC 스택 | 블룸SK퓨얼셀 |
7. 촉매 소재 개발
연료전지의 전기 생성 효율을 결정하는 촉매는 백금 등 귀금속을 사용합니다.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용 MEA와 촉매를 생산하며 슈퍼커패시터 기술을 함께 보유했습니다.
2026년 현재 막전극접합체 생산능력이 연간 3만장에서 150만장으로 50배 증가했습니다.
LS머트리얼즈는 반도체 소재 기술을 응용하여 연료전지용 촉매 지지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8. 정부 지원 현황
정부는 2026년 수전해 분야에 총 12개 과제, 318억원을 지원합니다.
대용량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에 100억원이 집중 투입됩니다.
✅ 대면적 전극과 분리막 등 핵심 소재 기술 개발에 51억원을 배정했습니다.
✅ 계통분리형 수소 마이크로그리드 운영기술 개발에 75억원을 투입합니다.
2028년부터 제주도에서 20~50MW 규모의 그린수소 국내 생산 실증이 진행됩니다.
2029년부터는 재생에너지 밀집 지역에 최대 100MW 규모의 생산과 저장 실증 사업이 시작됩니다.
현대차, 삼성물산, 포스코홀딩스 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단이 구성되어 선진국 수준의 수전해 생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 시장 전망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은 2024년 약 5조5천억원에서 2030년 42조3천억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 수소 생산비용은 현재 kg당 2만~3만원에서 2030년 1만2천원으로 절반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전해 시스템 가격도 현재 kW당 200만원에서 2030년 70만원, 2050년 30만원까지 하락할 계획입니다.
✅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100%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수소 전문기업을 600개까지 육성하고 글로벌 1위 품목 10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정부의 조기 지원정책으로 선진국보다 빠르게 매출과 이익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10. 투자 포인트
그린수소 부품 국산화 기업 투자 시 기술력과 납품 실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현대차와 같은 완성차 업체의 직접 납품 여부가 중요합니다.
✅ 멤브레인과 스택처럼 대체 불가능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주목하세요.
✅ 수전해뿐 아니라 연료전지 양방향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 유리합니다.
✅ 정부 R&D 지원 과제 선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중요한 평가 기준입니다.
상아프론테크처럼 미국 그린수소 업체와 멤브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 수소 연료전지 업체와 수소상용차용 멤브레인 공급 계약을 맺는 기업들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6년 현재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핵심 부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면적 전극, 분리막, 촉매 등 핵심 소재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